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컴투스 목표주가 상향, "서머너즈워 기반 게임 곧 공개해 기대받아"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1-22 08:18: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컴투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컴투스가 보유힌 지식자산을 기반으로 제작한 게임이 곧 출시돼 실적 증가를 이끌 것으로 예상됐다.
 
컴투스 목표주가 상향, "서머너즈워 기반 게임 곧 공개해 기대받아"
▲ 송병준 게임빌 대표이사 겸 컴투스 대표이사.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2일 컴투스 목표주가를 18만5천 원에서 21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1일 컴투스 주가는 16만6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황 연구원은 “출시를 앞둔 새 게임이 28일 공개되면 글로벌 인기 게임의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다”고 내다봤다.

컴투스는 28일 ‘타이베이 게임쇼 2021’에서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의 정보를 공개하고 사전예약을 받는다.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은 컴투스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여러 몬스터를 소환·육성해 다른 이용자들과 8대8로 맞붙는 모바일 실시간 전략 대전게임을 말한다.

황 연구원은 “2021년 안에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서머너즈워 크로니클도 출시돼 신작 기대감이 이어질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컴투스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200억 원, 영업이익 200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40.5%, 영업이익은 66.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법무부 장관 박성재·경찰청장 조지호, 국회 본회의서 탄핵소추안 가결
불붙은 탄핵여론에 기름 부은 윤석열, 한동훈 '선긋기' 야권 '정신상태 의심'
GM '로보택시 중단' 충격 우버와 리프트 주가에 퍼져, 구글 테슬라 공세 위협적
기후변화에 열대성 전염병 확산 빨라져, 미국 본토까지 퍼지며 경계심 자극
홈플러스 업계 2위도 위태롭다, MBK 점포 매각·전환에도 투자 회수 난항
"국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코인 연동 3279개 웹3 게임 93%가 실패, 수명 4개월에 불과
'경영진단·사업지원' 보강한 삼성, 미전실 출신 정현호·최윤호·박학규 '컨트롤타워' 부..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로 뽑혀, "하나 돼 국민 향해 나아가야"
[단독] 미래에셋쉐어칸 대표에 인도법인장 유지상, 박현주 글로벌 확대 선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