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두나무, 태국에서 '업비트 태국' 본인가 받아 현지 가상화폐시장 진출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1-21 11:14: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태국 가상화폐시장에 진출했다.

두나무는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본인가를 받아 ‘업비트 태국’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두나무, 태국에서 '업비트 태국' 본인가 받아 현지 가상화폐시장 진출
▲ 두나무는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본인가를 받아 ‘업비트 태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두나무는 지난해 8월 태국 현지 사업자 최초로 △디지털자산거래소 △디지털토큰거래소 △디지털자산 위탁매매 △디지털토큰 위탁매매 등 4개 분야의 예비 허가를 취득한 데 이어 5개월 만에 증권거래위원회의 감사를 마치고 본인가를 받아 이번에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 

업비트 태국은 업비트가 수년 동안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업비트 태국은 정식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신규가입자 모두에게 주문 유형과 관계 없이 메이커(호가를 생성 후 거래하는 주문) 수수료는 0%, 테이커(생성된 호가에 거래하는 주문) 수수료는 0.1%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피라데 탄루엉폰 업비트 태국  대표이사는 “경험과 노하우, 전문성을 더해 태국 최고의 디지털자산 거래환경을 제공하겠다”며 “혁신적 서비스를 위해 당국의 인가를 받은 사업자를 비롯해 글로벌 전역의 주요 사업자들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