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인 셀리버리 주가가 올랐다.

셀리버리가 100% 비율로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
 
셀리버리 주가 12%대 뛰어, 무상증자 100% 비율 결정

▲ 셀리버리 로고.


18일 셀리버리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2.47%(2만3300원) 상승한 21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셀리버리는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와 전환우선주 각각 1주당 1주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818만5107주, 전환우선주 22만7507주가 새로 발행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2월2일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2월24일이다.

셀리버리는 일정이 관계기관과 협의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