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13일 LG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3.95%(3만8천 원) 오른 100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부터 마감까지 상승세를 유지한 끝에 종가 기준 역대 처음으로 100만 원대에 이르렀다.
거래량은 53만4474주로 전날과 비교해 24만 주가량 줄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2.44%(3만8천 원) 오른 159만8천 원에, LG디스플레이 주가는 2.25%(450원) 상승한 2만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상사 주가는 1.74%(450원), LG 주가는 1.47%(1500원) 상승해 각각 2만6350원과 10만3500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LG전자 주가는 1.08%(1500원) 오른 14만 원에서 장을 종료했다. LG이노텍 주가는 1.07%(2천 원) 높아진 18만9천 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0.91%(35원) 높아진 3885원에, LG하우시스 주가는 0.52%(400원) 상승한 7만7600원에 장을 마쳤다.
다만 LG유플러스 주가는 1.20%(150원) 내려 1만2400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