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마케팅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에코마케팅은 국내 애슬레저(운동 athletics와 여가 leisure의 합성어) 브랜드 안다르와 지분교환을 통한 협업으로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에코마케팅은 온라인 종합 광고대행사다.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타겟팅 광고인 퍼포먼스 마케팅사업에 강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2일 에코마케팅 목표주가를 3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1일 에코마케팅 주가는 2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에코마케팅은 안다르와 지분 교환을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코로나19에 따른 유통의 어려움만 해결된다면 실적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에코마케팅은 지난해 12월29일 김철웅 대표이사 지분 14.4만 주를 안다르 보통주 40만 주와 교환했다고 공시했다.
에코마케팅은 셀프네일 스티커 '오호라', 마사지기 '클럭' 등 소비재 광고시장에서 강점을 보유했는데 안다르와 지분교환을 통한 협업으로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
안다르와 협업을 통해 해외사업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안다르가 최근 주문자생산방식(OEM) 기업인 호전실업에도 지분 7.5%를 매각한 점을 고려할 때 세계시장 확대에 중요한 협력사가 될 것"이라며 "에코마케팅은 해외매출 증가로 가치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바라봤다.
에코마케팅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902억 원, 영업이익 681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7.9%, 영업이익은 12.0%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에코마케팅은 국내 애슬레저(운동 athletics와 여가 leisure의 합성어) 브랜드 안다르와 지분교환을 통한 협업으로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 김철웅 에코마케팅 대표이사.
에코마케팅은 온라인 종합 광고대행사다.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타겟팅 광고인 퍼포먼스 마케팅사업에 강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2일 에코마케팅 목표주가를 3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1일 에코마케팅 주가는 2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에코마케팅은 안다르와 지분 교환을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코로나19에 따른 유통의 어려움만 해결된다면 실적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에코마케팅은 지난해 12월29일 김철웅 대표이사 지분 14.4만 주를 안다르 보통주 40만 주와 교환했다고 공시했다.
에코마케팅은 셀프네일 스티커 '오호라', 마사지기 '클럭' 등 소비재 광고시장에서 강점을 보유했는데 안다르와 지분교환을 통한 협업으로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
안다르와 협업을 통해 해외사업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안다르가 최근 주문자생산방식(OEM) 기업인 호전실업에도 지분 7.5%를 매각한 점을 고려할 때 세계시장 확대에 중요한 협력사가 될 것"이라며 "에코마케팅은 해외매출 증가로 가치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바라봤다.
에코마케팅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902억 원, 영업이익 681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7.9%, 영업이익은 12.0%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