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전주 공장을 다시 가동한다.

현대차는 11일 시장 수요 대응을 위해 전주 공장을 재가동헸다고 밝혔다.
 
현대차 전주공장 생산재개, "시장 수요 대응 위해 재가동"

▲ 현대차 전주 공장 전경.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갈무리>


현대차는 수요 감소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적정 재고를 유지하기 위해 4일부터 8일까지 전주 공장 가동을 멈췄다.

현대차는 전주 공장에서 중형버스와 중대형 트럭, 덤프트럭 등을 생산한다.

현대차는 생산 중단에 따른 생산 감소 대수를 약 1070대로 추산했다.

전주 공장은 2019년 기준 현대차 전체 완성차 매출의 2.7%를 담당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