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정책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대통령님 말씀처럼 경제방역을 강화하고 경기회복의 마중물을 붓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적었다.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이 지사는 “사회가 공정하다는 믿음이 있을 때 함께 사는 길을 선택할 수 있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한다"며 "위기의 터널 끝에 만날 대한민국은 모두에게 공정하고 미래의 희망으로 가득할 수 있도록 저에게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도 ‘격차를 좁히는 위기 극복’, 특히 주거 안정을 위해 필요한 대책 마련을 주저하지 않겠다고 했다”며 “경기도는 대통령의 평생주택(기본주택) 철학을 현실에 구현하고 대한민국의 병폐인 부동산투기와 막대한 가계부채 부담, 총수요 부족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