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6081명으로 줄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를 보면 1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8만8751명, 누적 사망자는 4067명이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6081명으로 줄어, 중국은 103명으로 늘어

▲ 일본 도쿄도 센소지 근처 상점가의 문이 닫혀있는 모습. <연합뉴스>


10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6081명, 사망자는 45명이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도 1494명, 가나가와현 729명, 오사카부 532명, 사이타마현 414명, 치바현 388명, 아이치현 343명, 후쿠오카현 284명, 효고현 269명, 훗카이도 188명, 교토부 146명, 시즈오카현 127명, 토치기현 118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3명 발생했다.

본토 신규 확진자는 85명으로 허베이성 82명, 랴오닝성 2명, 베이징성에서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8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둥성에서 7명, 랴오닝성 4명, 톈진과 상하이에서 각각 2명, 푸젠과 원난, 산시에서 각각 1명이 확인됐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11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8만7536명, 누적 사망자는 46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