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동반성장펀드의 예치금을 기존 540억 원에서 570억 원으로 늘린다. 0.65~2.05%포인트 수준의 대출금리 감면도 지원한다.
일자리를 창출하는 협력사에는 채용축하금(직원 30만 원, 기업 50만 원)도 지급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2011년부터 협력사 자금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협력사의 요구 충족을 위해 고민을 거듭해 왔다”며 “이번 결정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시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