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5’의 128기가 대용량 모델을 내놓았다.
삼성전자가 18일 SK텔레콤과 KT를 통해 '갤럭시노트5 윈터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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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와 '기어 VR'. |
갤럭시노트5 윈터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의 32기가와 64기가 모델에 이어 처음으로 출시되는 128기가의 대용량 메모리가 탑재됐다.
갤럭시노트5 새 모델의 출고가는 99만9900원으로 64기가 제품보다 3만4100원 높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5 새 모델을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골드와 실버 색상 모델로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갤럭시노트5 128기가 모델과 가상현실기기 '기어 VR'을 묶음상품으로 109만9천 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두 제품을 따로 살 때보다 3만 원 점도 저렴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갤럭시노트5 새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며 “연말연시에 좋은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