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윤석열 징계 정지 뒤 25일 다시 출근, 동부구치소 코로나19 보고 받아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0-12-25 13:44: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윤석열 검찰총장이 법원의 2개월 정직처분 정지 결정으로 직무에 복귀해 대검찰청에 출근했다.

윤 총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로 징계가 확정되자 출근하지 않았으나 행정법원의 징계처분 집행정지 결정으로 25일 오후 12시10분 대검찰청에 출근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징계 정지 뒤 25일 다시 출근, 동부구치소 코로나19 보고 받아 
윤석열 검찰총장.

윤 총장은 조남관 대검차장과 복두규 사무국장 등으로부터 업무 상황을 보고받는다.

이어 서울 동부구치소의 코로나19 확산상황과 2021년 1월부터 시행되는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 등과 관련해 업무를 처리한다.

윤 총장은 26일에도 출근해 조 차장과 복 사무국장을 비롯해 정책기획과장과 형사정책담당관, 운영지원과장으로부터 업무를 보고받는다.

이에 앞서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는 16일 판사사찰 의혹, 채널A 사건 수사·감찰 방해, 정치적 중립 훼손 등을 사유로 윤 총장에게 2개월 정직처분을 의결했다.

그러나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판사 홍순욱)는 24일 윤 총장의 징계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여 집행정지를 결정했고 이에 따라 윤 총장은 직무에 복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