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주가가 장 초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알체라는 상장 첫 날과 둘째 날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는데 3거래일째 주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전 10시15분 기준 알체라 주가는 전날보다 21.89%(7400원) 뛴 4만12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공모가 1만 원과 비교하면 312% 급등했다.
알체라 주가는 상장 첫 날인 21일 시초가가 공모가 2배로 결정된 뒤 상한가에 도달하는 이른바 ‘따상’에 성공하며 흥행했다.
이에 더해 상장 이틀째인 22일에도 주가가 상한가까지 치솟아 거래를 마쳤다.
알체라의 시초가는 공모가의 2배인 2만 원으로 결정됐다.
알체라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315.61 대 1의 경쟁률을 보여 희망밴드(8천~1만 원) 상단에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1322.58 대 1이었다.
알체라는 인공지능(AI) 영상인식 전문기업으로 얼굴인식 인공지능, 이상상황 감지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