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허 카젬 한국GM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21일 한국GM 본사에서 김성갑 금속노조 한국GM지부 지부장(왼쪽)과 한국GM의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합의서에 서명을 마치고 권수정 금속노조 부위원장 등 노조 교섭대표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한국GM> |
한국GM 노사가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을 마무리했다.
한국GM은 21일 한국GM 본사에서 열린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조인식'에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해 2020년 한국GM 임단협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카허 카젬 한국GM 대표이사 사장과 김성갑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 지부장, 권수정 전국금속노동조합 부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한국GM은 2020년 임단협을 연내 마무리한 만큼 한국GM의 경영 정상화 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에 가결된 합의안에는 기본급 동결을 포함해 코로나 특별위로금 등 성과급으로 모두 40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