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2021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교보증권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교보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그룹 중장기 전략에 따라 디지털혁신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혁신본부를 대표이사 직속으로 두기로 결정했다.
지원조직은 기능 중심의 역할을 이행하도록 실 체계로 개편해 경영기획본부가 경영기획실로, 경영지원부문은 경영지원실로 바뀐다.
안조영 경영기획실장과 송의진 경영지원실장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영업조직은 시너지 강화를 위해 투자금융(IB)부문과 구조화투자금융부문을 IB부문으로 통합했다.
임정규 구조화투자금융부문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IB부문장을 맡는다.
S&T(Sales&Trading)본부는 자산운용 기능 강화를 위해 S&T부문으로 격상됐다.
다음은 교보증권의 임원인사 내용이다.
부사장 승진 △IB부문장 임정규
전무 승진 △경영기획실장 안조영 △경영지원실장 송의진
상무 신임 △투자금융본부장 이성준 △재무관리본부장 오재경
준법감시인 신임 △준법감시인 윤송호
부서장 신임 △감사부장 이재오
이동 △WM사업부문장 서성철 △S&T부문장 강은규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