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노동자에게 최대 1.3% 금리 혜택을 주는 대출상품을 내놨다.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노동자를 우대하는 비대면 마이너스통장 대출상품 ‘아이원(i-ONE) 중기 근로자 우대 신용대출’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를 우대하는 비대면 마이너스통장 대출상품 ‘아이원(i-ONE) 중기근로자 우대 신용대출’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 IBK기업은행 > |
급여를 받는 모든 직장인들은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연 0.9%까지 금리를 감면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노동자는 최대 연 1.3%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최대 1천만 원이다. 사회 초년생도 최대 3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IBK기업은행의 모바일뱅킹 ‘아이원뱅크’ 앱을 통해 대출 신청과 실행이 가능하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금리 감면을 대폭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포용적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