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부천지점 근무자 가운데 1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11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10일 지점장을 포함해 부천지점 근무자 1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부천지점을 임시휴업하게 됐다.
 
유안타증권 부천지점 직원 17명 코로나19 확진돼 임시폐쇄

▲ 유안타증권 로고.


유안타증권 부천지점 근무자는 모두 18명이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방역당국이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지만 정확한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부천시는 2∼8일 사이에 유안타증권 부천지점을 이용한 고객에게 증상이 없더라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