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자통신 주식이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서울전자통신 주식을 14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11일 공시했다.
 
거래소 서울전자통신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 3거래일간 단일가 매매

▲ 한국거래소 로고.


서울전자통신 주식은 14일부터 16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16일 종가가 11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더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 적용도 계속된다.

11일 서울전자통신 주가는 전날보다 4.56%(43원) 상승한 987원에 장을 마감했다.

서울전자통신은 나이스그룹 계열사로 전원부 핵심부품인 전원트랜스, 전원공급장치(SMPS) 등을 생산하는 회사다.

판매시점관리(POS) 단말기, 유무선 결제단말기 등을 만드는 결제단말사업도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