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이 편의성과 접근성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스마트앱어워드2020’ 은행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 수상 안내. |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스마트앱어워드는 현재 운영중인 모바일앱을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앱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 시상식이다.
부산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을 통해 예금잔액증명서, 금융거래확인서 등 모두 25종의 서류를 발급하는 서비스로 고객 편의를 향상시킨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모바일앱에 새로운 서비스가 추가되면 알려주는 기능과 원격으로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선보인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경남은행은 3월 모바일앱을 전면 개편하며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 최신 보안기술 구현, 사용성 개선 등으로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BNK금융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혁신을 위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고객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환경을 구축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