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산업이 1961억 원 규모의 물류센터와 아파트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계룡건설산업은 에이엠플러스자산개발과 여주 가남 물류센터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9일 공시했다.
 
계룡건설산업, 여주 물류센터와 수원 아파트 건설 1900억 규모 수주

이승찬 계룡건설산업 대표이사 사장.


계약금액은 1352억2780만 원으로 지난해 계룡건설산업 연결기준 매출의 5.94%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9개월이고 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계룡건설산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수원당수 A-4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3공구 계약을 맺었다고 이날 함께 공시했다.

계룡건설산업은 이 공사의 지분 85%를 보유하고 있다.

계약금액은 608억2356만 원으로 지난해 계룡건설산업 연결기준 매출의 2.67% 규모다.

공사기간은 2020년 12월31일부터 2023년 4월15일까지다.

계룡건설산업은 두 공사 모두 공사기간과 계약금액이 공사 진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