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발간한 올해 활동보고서가 미국 제작물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올해 재단 활동보고서가 ‘2020 스포트라이트 어워드(Spotlight Awards)’에서 금상(골드)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올해 재단 활동보고서가 ‘2020 스포트라이트 어워드(Spotlight Awards)’에서 금상(골드)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
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홍보,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에서 주관하는 제작물 경연대회다.
연례보고서, 제품설명서, 영상, 뉴스레터 등 기업과 재단이 발행하는 각종 간행물을 대상으로 분야별 최고의 작품을 선정한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의 활동보고서는 전세계 기업들의 출품작 가운데 57위에 선정됐다.
연례보고서 분야 6개 평가부문 가운데 내용 구성, 디자인, 창의, 적합성 등 4개 부문에서 100점 만점에 98점으로 최고 등급을 받았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보고서는 재단 설립 20주년을 맞아 20년 동안 재단이 추진한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해 담은 만큼 수상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