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비대면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센터의 학습환경 조성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BC카드는 지역 아동센터의 공백 없는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사랑해 희망나무 언택트'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 BC카드는 지역 아동센터의 공백 없는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사랑해 희망나무 언택트'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 BC카드 > |
이번 사업은 지역 아동센터 휴관 및 제한적 등교 등으로 발생하는 교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비대면 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자책 구독서비스인 '밀리의 서재'를 활용한 10만여 편의 아동용 오디오북 및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됐다.
BC카드는 전자책 구독에 필요한 태블릿PC도 서울지역 내 5개 아동센터에 제공한다.
BC카드는 이번 ‘사랑해 희망나무 언택트’ 사업을 시작으로 '독후감 대회 개최', '임직원·아동 1대 1 매칭 독서 교류' 등을 통해 아동센터와 관련된 지원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광동 BC카드 커뮤니케이션본부장 전무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