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건설·아파트 브랜드 2개 부문의 대상을 받았다.

대우건설은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건설·아파트 브랜드부문 인터넷소통 대상과 소셜미디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2010년 제3회 시상식에서 인터넷소통 대상을 최초로 수상했다. 2012년부터 2020년까지 9년 연속 인터넷소통 대상을 받으며 온라인 소통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대우건설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공식계정 등을 통해 신규 분양단지 등 주택에 관한 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게시하고 있다.

특히 2019년 4월 건설업계 최초로 영상 간행물 형식의 유튜브 채널 '푸르지오 라이프'를 개설했다. 현재 구독자 수는 7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회가 후원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통지수와 콘텐츠 경쟁력지수 등을 평가해 고객과 소통에 성과를 보여준 기업 또는 공공기관을 선정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미디어플랫폼마다 채널에 적합한 최적의 콘텐츠로 고객과 쌍방향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와 비대면(언택트)시대에 발맞춰 고객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