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3분기 성과를 토대로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회의를 열었다.

Sh수협은행은 10월20일부터 11월6일까지 각 광역(지역)금융본부에서 ‘2020년 현장중심 찾아가는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Sh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 열어, 이동빈 "지속성장하는 은행 돼야"

▲ Sh수협은행 로고.


이동빈 Sh수협은행 은행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3분기 실적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해준 직원들께 감사한다”며 “모든 직원이 고객 기반 확대와 디지털 금융 분야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고 힘써 지속성장하는 수협은행을 만들자”고 말했다.

Sh수협은행은 3분기 경영실적 결산 결과(잠정) 세전 순이익 2086억 원을 거뒀다. 총자산은 51조7827억 원, 고정이하 여신비율 0.48%로 집계됐다.

3분기 성과평가 우수영업점 종합우수상 1위에 양재금융센터가 이름을 올렸다. 2위는 가락동금융센터가 받았다.

이번 회의는 권역별 현장경영 형태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분리된 회의 형태로 개최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