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와 제일테크노스 주식이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진도와 제일테크노스 주식을 3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2일 공시했다.
  
진도 제일테크노스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 3거래일간 단일가 매매

▲ 한국거래소 로고.


진도와 제일테크노스 주식은 3일부터 5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5일 종가가 2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더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 적용도 계속된다.

진도는 모피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다. 제일테크노스는 건축용 데크플레이트와 조선용 철판을 만든다.

진도와 제일테크노스는 사외이사가 각각 윤석열 검찰총장과 사법연수원 동기, 대학교 동문으로 알려지면서 윤석열 관련주로 분류돼 관심을 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