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코리아 세일페스타와 중국 광군제, 블랙프라이데이 등 쇼핑 행사기간을 맞아 할인혜택을 강화한다.
롯데카드는 11월 한 달 동안 여러 가맹점에서 추가 할인과 적립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6일부터 8일 사이 롯데백화점에서 롯데카드 엘페이 모바일앱으로 당일 합산 4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엘포인트 2만~4만 포인트를 1회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는 22일까지 이용 가능한 할인권을 롯데카드 회원에 제공한다.
롯데홈쇼핑 온라인몰은 3일에 대형가전과 컴퓨터, 카메라 상품을 5만원 이상 결제한 롯데카드 고객에 5%를 할인해 준다.
11일부터 13일 또는 23일부터 28일 사이 중국 광군제 기간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100달러 이상을 롯데카드 마스터카드 브랜드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20달러가 할인된다.
생활요금 자동납부건수에 따라 최대 2만5천 원을 돌려주는 행사도 진행된다.
롯데카드 고객이 통신과 도시가스, 전기요금, 4대보험, 관리비를 자동납부로 새로 신청하면 1건당 5천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자동납부를 시작한 달에 결제금액이 10만 원을 넘어야 하고 30일까지 행사에 응모헤야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연말 쇼핑행사가 많은 11월을 맞아 고객운 소비생활을 돕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특히 올해는 비대면 소비흐름에 맞춰 온라인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