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귀봉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 전무이사(왼쪽)와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이 29일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열린 수해지역 기부물품 전달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G하우시스 > |
LG하우시스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자재를 지원한다.
LG하우시스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열린 수해지역 기부물품 전달식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바닥재와 벽지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LG하우시스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전남, 전북 등 수재민들의 주택 복구를 위해 필요한 자재를 지원했다.
LG하우시스는 수해가 발생하고 두 달이 지났지만 복구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복구에 필요한 자재가 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지방자치단체와 협조를 이어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귀봉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 전무이사와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박 전무는 "수재민들이 안정적 생활을 되찾고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업역량을 활용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