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가 소외계층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빗썸코리아는 최근 소외계층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빗썸코리아 적십자사에 기부금 전달, 소외이웃 대상 나눔활동 이어가

▲ 빗썸코리아는 최근 소외계층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모은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생계비와 주거환경 개선비용 등으로 사용된다.

앞서 빗썸코리아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구호성금도 전달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업계, 회원 등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두 차례에 걸쳐 성금과 마스크 등을 기부했다.

이 밖에도 빗썸코리아는 소아암 어린이, 홀몸 어르신 등을 지원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가상화폐업계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는 곳은 사실상 빗썸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공헌활동에 따라 기부금 규모도 확대하고 있다. 빗썸코리아는 2019년 한해 동안 모두 6억 원 가량을 기부했는데 2018년 같은 기간보다 기부금 총액이 20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빗썸코리아는 독거 어르신, 소외계층 어린이 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