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대체로 떨어졌다.
22일 CJ씨푸드 주가는 전날보다 15.59%(820원) 급등한 60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정부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의 전면금지를 검토한다고 밝히면서 CJ씨푸드가 반사이익을 볼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다.
이날 송명달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금지지역을 늘리고 수입을 전면금지할 적극적 의사가 있냐'고 질문하자 “관계부처와 다양한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협의하겠다”고 대답했다.
하림 주가는 3.44%(90원) 상승한 2705원에, 해마로푸드서비스 주가는 1.66%(50원) 오른 3065원에 장을 끝냈다.
빙그레 주가는 1.60%(900원) 오른 5만7천 원에, 오리온홀딩스 주가는 1.56%(200원) 높아진 1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1.44%(110원) 상승한 7760원에, 선진 주가는 1.00%(100원) 오른 1만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매일유업 주가는 0.89%(600원) 오른 6만8100원에, SPC삼립 주가는 0.88%(600원) 높아진 6만8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동원F&B 주가는 0.59%(1천 원) 높아진 17만1천 원에, 오뚜기 주가는 0.18%(1천 원) 상승한 56만8천 원에 장을 마쳤다.
동서와 남양유업 주가는 각각 전날과 같은 2만8900원, 26만4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푸드나무 주가는 3.02%(750원) 하락한 2만4050원에, 하이트진로 주가는 2.95%(1100원) 떨어진 3만6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CJ프레시웨이 주가는 2.54%(450원) 밀린 1만6300원에, 오리온 주가는 2.36%(3천 원) 내린 12만4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샘표식품 주가는 1.87%(850원) 밀린 4만4500원에, 동원산업 주가는 1.64%(3500원) 하락한 20만9500원에 장을 마쳤다.
하림지주 주가는 1.62%(110원) 떨어진 6670원에, 풀무원 주가는 1.54%(250원) 빠진 1만5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양식품 주가는 1.49%(1500원) 내린 9만9500원에, 대상홀딩스 주가는 1.46%(150원) 밀린 1만150원에 장을 끝냈다.
농심 주가는 1.16%(3500원) 하락한 29만8500원에,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1.05%(90원) 떨어진 8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무학 주가는 0.91%(60원) 낮아진 6540원에, 하이트진로홀딩스 주가는 0.91%(150원) 내린 1만6300원에 장을 마쳤다.
대상 주가는 0.59%(150원) 밀린 2만5450원에, 샘표 주가는 0.43%(200원) 하락한 4만66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농심홀딩스 주가는 0.41%(300원) 떨어진 7만3200원에, 신세계푸드 주가는 0.37%(200원) 낮아진 5만3400원에, CJ제일제당 주가는 0.26%(1천 원) 내린 38만7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