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눈 주변 전용 미용기기 'LG 프라엘 아이케어(모델이름:EWN1)'. < LG전자 > |
LG전자가 가정용 눈 주변 피부관리 미용기기를 출시한다.
LG전자는 21일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시작으로 29일까지 ‘LG 프라엘 아이케어(아이케어)’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라엘은 LG전자의 미용기기 제품군을 말한다.
아이케어는 눈 주변 피부를 관리해 주는 눈가 전용 미용기기로 프라엘에 추가된다. 안경처럼 착용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발광 다이오드(LED) 세기에 따라 ‘베이식 모드(9분 관리)’와 ‘마일드 모드(15분 관리)’를 선택할 수 있고 각 모드의 미세전류 세기도 1~3단계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LG전자에 따르면 글로벌의학연구센터가 시행한 아이케어 임상시험에서 참가자들의 눈꼬리 피부는 사용 전과 비교해 탄력이 20% 증가했다.
눈 밑 색소침착(다크서클)과 눈 밑 쳐짐(아이백)은 각각 5.8%, 11.5% 개선됐다.
아이케어는 피부과, 안과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LG 프라엘 피부과학 자문단’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고한 ‘비의료용 LED마스크 형태 제품 예비안전기준’도 통과했다.
가격은 59만9천 원이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 상무는 “효능과 안전성이 뛰어난 ‘LG 프라엘’의 다양한 제품을 앞세워 가정용 미용기기시장에서 ‘집중 케어’ 유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