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에 관한 첫 제재심의위를 열고 제재 수위를 결정한다.
금감원은 2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라임자산운용과 라움자산운용, 포트코리아자산운용, 라쿤자산운용 등 운용사 4곳에 관한 제재심의위원회를 진행한다.
금감원은 앞서 라임자산운용에 '등록취소'와 '핵심 임원 해임권고' 등의 내용으로 사전 통지문을 보냈다.
이밖에 라움자산운용, 라쿤자산운용, 포트코리아 자산운용 등 3곳에 관해서는 '영업정지'와 '임원정직' 등이 사전 통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제재안이 결정되면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한 2번째 제재심은 29일 신한금융투자, KB증권, 대신증권 등 라임펀드 판매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금감원은 2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라임자산운용과 라움자산운용, 포트코리아자산운용, 라쿤자산운용 등 운용사 4곳에 관한 제재심의위원회를 진행한다.

▲ 금융감독원 로고.
금감원은 앞서 라임자산운용에 '등록취소'와 '핵심 임원 해임권고' 등의 내용으로 사전 통지문을 보냈다.
이밖에 라움자산운용, 라쿤자산운용, 포트코리아 자산운용 등 3곳에 관해서는 '영업정지'와 '임원정직' 등이 사전 통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제재안이 결정되면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한 2번째 제재심은 29일 신한금융투자, KB증권, 대신증권 등 라임펀드 판매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