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주 한국콜마 전무(가운데)가 16일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에 미혼한부모 가정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키트' 100상자를 전달하고 김지선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 지부장(왼쪽), 정영선 홀트아동복지회 아침뜰 원장(오른쪽)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한국콜마홀딩스가 미혼한부모 가정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을 지원했다.
한국콜마홀딩스는 16일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에 미혼한부모 가정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키트' 100상자를 전달했다고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코로나19 극복 키트에는 한국콜마홀딩스와 자회사인 한국콜마, 콜마비앤에이치, HK이노엔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손소독제, 마스크, 선크림 등이 포함됐다.
한국콜마홀딩스는 7월에도 서울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 본사에서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3천만 원 상당의 기부금과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이번 지원은 지난 협약의 일환으로 충청도 내 미혼한부모 가정의 건강과 안전한 양육을 위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미혼한부모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고 싶어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지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