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9일 전국 대부분 맑고 일교차 커, 서울 낮 최고기온 22도

▲ 기상청이 발표한 19일 오후 기온 분포도.

월요일인 19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19일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지고 경기 동부, 강원 내륙, 전북 동부내륙, 경남 북서부내륙은 5도 안팎으로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18~23도 분포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9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부산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제주 2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대기는 당분간 건조하겠다.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와 동해 앞바다 0.5m~1m로 일고 서해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1.5m로 일겠다. 20일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은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에 유의해야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