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은 16일 ‘NH주거래우대외화적립예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
NH농협은행이 원화와 외화의 패키지형 상품을 내놓고 교차로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NH농협은행은 16일 ‘NH주거래우대외화적립예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NH주거래우대적금(원화) 가입고객이 NH주거래우대외화적립예금에 가입하면 0.1%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두 상품을 동시에 새로 가입할 때에는 각각 0.1%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이 외에 만 34세 이하 고객 및 자동이체 등록고객에게 각각 0.05%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NH주거래우대외화적립예금은 10달러 이상 자유롭게 넣을 수 있는 적립식 외화예금상품이다.
가입기간은 12개월 단일, 가입통화는 미국 달러다. 영업점,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11월 말까지는 입금·지급 거래 때 환율우대를 90%까지 적용한다.
출시 기념 이벤트로 19일부터 11월30일까지 NH주거래우대외화적립예금과 NH주거래우대적금(원화) 동시 가입고객 가운데 3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김평태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장은 “코로나19로 금융환경의 변동성이 커져 안전자산인 달러 금융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원화적금과 패키지상품 형태의 외화적립예금을 은행권 최초로 출시함으로써 고객들의 외화자산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