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디지털 신기술을 보유한 신생기업과 중견기업 또는 대기업 사이 협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한다.

신한은행은 기술 역량을 갖춘 신생기업과 기술 수요가 있는 기업을 연계하는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신생기업들은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해 중견기업 및 대기업과 협업을 통한 성장기회와 사업영역 확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중견기업과 대기업은 신생기업이 보유한 핀테크와 인공지능 등 기술의 활용이 가능하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에 참가하는 신한금융그룹과 한라그룹, KTCS 등 기업은 다양한 신기술분야 기업을 모집해 협업 가능성을 타진한다.

신생기업들은 프로그램에 참가해 12주 동안 신한은행이 지원하는 컨설팅과 강의, 워크숍 등을 받고 사업화 가능성을 점검해 중견기업 및 대기업과 협업을 시도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수 신생기업들은 최종 프레젠테이션 성적 등에 따라 모두 1억 원의 상금도 받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생기업과 대기업 사이 기술 연계 및 사업 확장이 활성화되고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