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대우건설, 아프리카 보츠와나 잠비아 접경의 교량 준공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0-10-08 11:08: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건설이 남부 아프리카의 보츠와나와 잠비아 접경에 위치한 잠베지강에 교량을 준공했다.

대우건설은 잠베지강을 가로지르는 '카중굴라 교량'을 준공하고 발주처인 보츠와나와 잠비아 정부가 발급한 인수확인서와 '무재해 1천만 시간 달성' 인증서를 발급받았다고 8일 밝혔다.
 
대우건설, 아프리카 보츠와나 잠비아 접경의 교량 준공
▲ 대우건설이 시공한 '카중굴라 교량' 모습. <대우건설>

카중굴라 교량공사는 교량과 접속도로 687m, 단선철도 2170m 등이 포함됐다.

카중굴라 교랑은 '엑스트라도즈 교량'으로 길이는 923m, 넓이는 18.5m다.

대우건설은 카중굴라 교량이 엑스트라도즈 교량으로 지어져 일반 교량보다 진동제어에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보츠와나와 잠비아는 내륙국가기 때문에 자원을 해외에 수출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이 국가적 숙원사업이었다"며 "아프리카의 열악한 환경과 코로나19라는 악재에도 카중굴라 교량을 무재해 1천만 시간 달성과 함께 준공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법무부 장관 박성재·경찰청장 조지호, 국회 본회의서 탄핵소추안 가결
불붙은 탄핵여론에 기름 부은 윤석열, 한동훈 '선긋기' 야권 '정신상태 의심'
GM '로보택시 중단' 충격 우버와 리프트 주가에 퍼져, 구글 테슬라 공세 위협적
기후변화에 열대성 전염병 확산 빨라져, 미국 본토까지 퍼지며 경계심 자극
"국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코인 연동 3279개 웹3 게임 93%가 실패, 수명 4개월에 불과
'경영진단·사업지원' 보강한 삼성, 미전실 출신 정현호·최윤호·박학규 '컨트롤타워' 부..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로 뽑혀, "하나 돼 국민 향해 나아가야"
[단독] 미래에셋쉐어칸 대표에 인도법인장 유지상, 박현주 글로벌 확대 선봉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기업가치 4110억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