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틴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넥스틴은 반도체 전공정 결함 검사장비를 생산하는 회사다.
 
넥스틴 상장 첫날 주가 초반에 공모가 밑도는 약세

▲ 넥스틴 로고.


8일 오전 9시42분 기준으로 넥스틴 주가는 시초가보다 0.42%(300원) 내린 7만800원을 보이고 있다.

공모가인 7만5400원보다 약 6.1% 낮은 수준이다

넥스틴은 앞서 9월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30.2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9월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13.9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박태훈 넥스틴 대표이사는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기존 암조명 검사장비뿐 아니라 명조명 검사장비 개발을 통해 글로벌 웨이퍼 패턴 검사장비기업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