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카지노 휴장기간을 일주일 연장했다.
강원랜드는 5일 오전 6시까지 하기로 했던 휴장을 12일 오전 6시까지 연장한다고 5일 정정공시했다.
휴장기간이 1주 늘어남에 따라 강원랜드의 카지노 예상 매출 감소액은 모두 627억 원으로 기존 539억 원보다 88억 원 늘었다.
예상 매출 감소액은 2020년 상반기 하루 평균 매출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강원랜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면서 2월23일 영업을 중단한 지 148일 만인 7월20일 카지노 일반영업장 문을 열었다.
하지만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8월21일 방역을 위해 문을 연지 한 달 만에 다시 문을 닫았다.
강원랜드는 방역을 마친 뒤 8월22일 문을 열었지만 정부가 같은달 23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다시 휴장에 들어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강원랜드는 5일 오전 6시까지 하기로 했던 휴장을 12일 오전 6시까지 연장한다고 5일 정정공시했다.

▲ 강원랜드가 2월23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카지노 사업장 영업을 중단하고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휴장기간이 1주 늘어남에 따라 강원랜드의 카지노 예상 매출 감소액은 모두 627억 원으로 기존 539억 원보다 88억 원 늘었다.
예상 매출 감소액은 2020년 상반기 하루 평균 매출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강원랜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면서 2월23일 영업을 중단한 지 148일 만인 7월20일 카지노 일반영업장 문을 열었다.
하지만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8월21일 방역을 위해 문을 연지 한 달 만에 다시 문을 닫았다.
강원랜드는 방역을 마친 뒤 8월22일 문을 열었지만 정부가 같은달 23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다시 휴장에 들어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