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화장품 소매점 롭스가 소외계층 여성들을 돕는다.

롭스는 소외계층 여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함께 웃어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롭스 소외계층 여성 돕는 캠페인, 스티커 제품 1개당 100원씩 기부

▲ 롭스는 소외계층 여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함께 웃어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롭스>


롭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이벤트 스티커가 부착된 제품이 판매되면 제품 1개당 100원씩 기부금을 적립하는 '나눔이벤트'를 벌인다. 

또한 온라인몰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둔 나눔 이벤트 게시물의 좋아요 및 댓글 1건당 100원씩 기부금을 적립한다.

임직원 80여 명은 직접 기부 물품을 만드는 ‘핸즈온’ 봉사활동에 참여해 소외계층 여성 청소년들의 생리통 완화를 위한 ‘팥찜질팩’을 제작한다. 

완성된 찜질팩은 기부금과 함께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 ‘희망친구 기아대책’을 통해 국내 소외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롭스몰과 롭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희선 롭스 마케팅팀장은 “여성 고객을 중요 대상으로 화장품 등을 판매하는 롭스가 고객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