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LG전자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21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 LG트윈타워 서관 일부 폐쇄

▲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전경.


해당 직원은 18일까지 LG트윈타워 서관에 출근해 일하다 주말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생해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LG트윈타워 서관에 있는 모든 LG전자 사무실에 관해 방역작업을 마쳤다. 확진자가 근무한 서관 9층은 22일까지 폐쇄하기로 했다.

또 서관 9층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의심되는 직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밀접 접촉자는 검사결과와 관계없이 2주 동안 재택근무에 들어간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