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관하는 ‘2020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
쿠팡이 배송과 물류 관련 인재를 대거 채용한다.
쿠팡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관하는 ‘2020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쿠팡은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배송직원인 ‘쿠팡친구’와 물류창고인 쿠팡풀필먼트센터의 현장 근무 및 교육 담당, 물류 관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 3가지 부문에서 인원 제한 없는 채용에 나선다.
배송부문에서는 쿠팡이 직접 고용하는 배송직원인 '쿠팡친구'를 뽑는다.
쿠팡풀필먼트센터 담당으로는 물류센터 현장 관리자, 물류센터 운영담당자 및 선임관리자, 설비보전 전문가, 소형 물류차량 운전자, 지게차 운전교육 담당자, 현장교육 관리자 등 모두 7개 분야에서 채용한다.
엔지니어부문에서는 쿠팡의 물류 관리 프로그램을 만들고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할 엔지니어를 모집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 이력서를 등록하면 된다.
1차 접수기간은 9월25일까지, 2차 접수기간은 10월5일부터 23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규 쿠팡 물류정책실장은 "로켓배송생활권이 추가될 때마다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물류 인프라와 기술개발에 꾸준히 투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