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70만 원대 밀고당기기, 가상화폐 시세 상승이 더 많아

▲ 18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0종 가운데 7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 35종의 시세는 내렸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0종 가운데 7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5종의 시세는 내렸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79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57%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5만6100원에 매매돼 24시간 전보다 1.97% 상승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94.6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17% 상승했다.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62% 오른 27만3800원에, 체인링크는 24시간 전보다 1LINK(체인링크 단위)당 1.35% 상승한 1만2770원에 각각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크립토닷컴체인(1.25%), 라이트코인(1.15%), 비트코인에스브이(0.26%), 에이다(2.31%), 이오스(0.34%), 트론(2.38%), 스텔라루멘(1.11%), 비체인(0.06%), 대시(0.83%), 이더리움클래식(0.07%), 제트캐시(2.42%), 온톨로지(4.11%), 쎄타토큰(5.42%) 등이다.

반면 테조스(-0.27%), 넴(-0.72%), 오미세고(-1.85%) 등은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