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시스헬스케어 주가가 장 중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263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기기 공급계약을 맺었다.
 
필로시스헬스케어 주가 장중 뛰어, 코로나19 진단키트 263억 공급

▲ 필로시스헬스케어 로고.


17일 오전 11시10분 기준 필로시스헬스케어 주가는 전날보다 25.44%(1590원) 뛴 784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일본 등 지역에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 262억5432만 원어치를 공급하는 계약을 16일 맺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필로시스헬스케어의 2019년 연결기준 매출의 279.67%에 이르는규모다. 

계약기간은 2022년 9월16일까지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계약 상대방의 영업비밀 요청에 따라 관련정보 공시는 유보한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