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직원 3명과 직원가족 1명 코로나19 확진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9-08 11:20: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직원과 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8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울산조선소 직원 2명과 직원의 가족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직원 3명과 직원가족 1명 코로나19 확진
▲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현대중공업에서는 앞서 6일에도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

이번에 양성판정을 받은 직원의 가족은 6일 확진자로 판명된 직원의 가족이다.

현대중공업은 확진자들이 일하는 부서의 나머지 직원 300명 가량에 출근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울산시도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는 한편 이들과 접촉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담화문을 내고 “코로나19 추가 감염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동요하지 말고 각자 위치에서 확산 방지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