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가 코로나19 극복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신 대표가 임직원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한국 외교부가 3월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기도하는 두 손과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가 들어간 캠페인 로고를 통해 개인 위생관리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신 대표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방역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에게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이를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이혁진 베인앤드컴퍼니 대표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신 대표는 다음 참가자로 합참의장을 지낸 정승조 한미동맹재단 회장, 강성욱 GE코리아 총괄사장, 협력업체인 퍼스텍의 손경석 대표를 지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손세정제, 필터교환 마스크 등이 포함된 ‘위생청결’ 세트를 임직원이 직접 제작해 전달하고 8월 달 말부터 필수인력을 제외한 인원이 재택근무를 시작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