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국내 사모펀드로부터 4천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전자상거래업체 사모펀드 피에스얼라이언스(PSA)가 티몬에 4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MBN이 보도했다.
투자는 피에스얼라이언스가 최대주주인 글로벌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KKR)와 앵커에쿼티파트너스가 발행하는 4천억 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인수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피에스얼라이언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확보하는 티몬 지분률은 20~30% 가량일 것으로 예상됐다.
티몬은 2017년부터 자본잠식상태인데 투자금으로 자본결손금을 정리하는 등 2021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공개 준비에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티폰은 2019년에도 영업손실 753억 원을 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전자상거래업체 사모펀드 피에스얼라이언스(PSA)가 티몬에 4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MBN이 보도했다.

▲ 타임커머스 티몬 로고
투자는 피에스얼라이언스가 최대주주인 글로벌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KKR)와 앵커에쿼티파트너스가 발행하는 4천억 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인수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피에스얼라이언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확보하는 티몬 지분률은 20~30% 가량일 것으로 예상됐다.
티몬은 2017년부터 자본잠식상태인데 투자금으로 자본결손금을 정리하는 등 2021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공개 준비에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티폰은 2019년에도 영업손실 753억 원을 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