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머티리얼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정부가 친환경에너지 확대에 중점을 둔 ‘그린뉴딜’정책을 추진하면서 수혜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코오롱머티리얼 주가 초반 상한가, 그린뉴딜정책 수혜 기대받아

▲ 코오롱머티리얼 로고.


코오롱머티리얼 주가는 1일 오전 9시46분 기준 전날보다 30.00%(990원) 뛴 429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코오롱머티리얼은 수소연료전지 전기차량의 핵심 부품으로 꼽히는 연료전지 분리막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코오롱머티리얼은 그린뉴딜과 관련해 수소경제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혜주로 꼽힌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주재한다고 밝혔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에 ‘그린뉴딜’ 관련 사업도 포함된다.

그린뉴딜은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책을 말한다.

앞서 4월 문재인 대통령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규모 국가사업으로 이른바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