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부산광역시와 함께 부산시 소재 중소기업의 보험료를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산광역시와 부산시 소재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해 도산을 막기 위해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 신용보증기금 로고.


매출채권보험은 신용보증기금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위탁을 받아 운용하는 공적보험제도로 기업 사이 외상거래 위험을 보장한다.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기업은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판매한 뒤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면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신용보증기금은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의 10%를 할인하고 부산시는 신용보증기금에 2억 원을 출연해 최종 산출된 보험료의 50%를 기업당 25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보험료 지원대상은 친환경스마트선박, 항만물류, 정밀기계, 하이테크소재, 자율자동차, 서비스플랫폼, 스마트금융 등 부산시에서 선정한 전략산업 450개 업종의 부산시 소재 중소기업이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중소기업의 조속한 경영안정과 부산시 경기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며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