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기를 제조하는 바디텍메드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진단키트를 개발했다.
 
바디텍메드 주가 초반 상한가, 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진단키트 개발

▲ 바디텍메드 로고.


27일 오전 9시41분 기준으로 바디텍메드 주가는 전날보다 29.84%(6700원) 오른 상한가 2만91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26일 바디텍메드는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한 번의 검체 채취로 두 질환 모두를 판별할 수 있는 'Flu SC2 멀티 PCR(유전자증폭) 검사키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진단키트는 동결건조 방식으로 생산돼 보관과 배송이 편리하다고 바디텍메드는 설명했다.

바디텍메드는 이 제품의 임상시험계획 승인과 수출허가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