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그룹 영상통화서비스를 활용해 20대의 고민을 나누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5G기술을 이용해 20대 청년들과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7명의 인생 선배가 삶의 고민을 나누는 소통 중심 토크 콘서트 ‘선배 박람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 그룹 영상통화 활용한 토크콘서트 ‘선배 박람회’ 열어

▲ SK텔레콤이 그룹 영상통화서비스 '미더스'를 활용해 20대의 고민을 나누는 토크 콘서트 '선배 박람회'를 진행한다. < SK텔레콤 >


선배 박람회는 선배 1명과 20대 청년 10명이 SK텔레콤의 초고화질 그룹 영상통화서비스 ‘미더스’를 이용해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미더스는 5G 바탕의 서비스로 최대 100명까지 영상통화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선배 박람회에는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씨,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작가 백세희씨, 가수 출신 드라마 프로듀서 이재문씨 등이 인생선배로 참여한다.

선배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20대 청년은 23일까지 SK텔레콤 공식 블로그인 ‘인사이트’에 신청하면 된다. SK텔레콤은 진정성 있는 대화를 위해 행사에 참여하는 선배가 신청자의 사연을 읽고 직접 참가자를 선발한다고 설명했다.

송광현 SK텔레콤 PR2실장은 “치열한 도전을 이어가는 20대 청춘의 목소리를 듣고 인생 선배로 공감과 응원을 보내기 위해 ‘선배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젊은 청춘고객의 오늘과 내일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