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반도건설은 집중호우로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의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7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반도건설 수재민 돕기 성금 1억 전달, 박현일 "복구에 도움 되길"

▲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이사 사장.


반도건설 박현일 대표이사 사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 비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더 큰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신속한 피해복구와 수재민분들의 생활이 빠르게 정상화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2020 수해 이웃 돕기' 공식 모금처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한 충청, 경기, 전라 등의 주민들을 비롯해 취약계층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에게 전달된다.

또 반도건설이 지난해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은 22일 오후 8시 코로나19와 폭우로 지친 국민들을 위한 콘서트를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채널에서 생중계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